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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08.04.28 18:00
Filed Under 역사 이야기

4월 28일(월)

▲국내외 주요사건
1686년 = 영국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 만유인력법칙 발표
1770년 =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호주에 상륙
1876년 = 영국 빅토리아 여왕, 인도 황제를 겸함
1916년 = 원불교 창시자 소태산 박중빈(朴重彬), 20여년의 구도 생활끝에 깨달음 얻음
1920년 = 영친왕 이은(李垠). 일본 왕족 이방자(李方子) 여사와 결혼
1926년 = 독립운동가 송학선(宋學先), 조선총독 사이토 마코토(齋藤實) 암살미수
1945년 = 이탈리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와 그의 애인, 이탈리아 빨치산들에게 처형당함
1952년 = 대일강화조약인 샌프란시스코 조약과 미.일안보조약 발효
1960년 = 4.19 시위로 사임한 이기붕(李起鵬) 부통령 일가, 경무대에서 자살
1967년 = 미국 복서 무하마드 알리, 징집거부로 헤비급 세계챔피언 자격 박탈
1969년 = 현충사 중건.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지방제도와 상원 개혁 위한 국민투표 패배하자 사임
1978년 = 주한미군 참모장 존 싱글러브 소장, 카터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계획 반대하다 강제 퇴역
1986년 = 서울대생 김세진.이재호 군, '반전.반핵' 시위 벌이다 분신. 소련,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 이틀만에 사고 시인
1995년 = 대구지하철 도시가스 폭발사고로 100여명 사망
1997년 = 한보대출 비리의혹과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던 박석태 전 제일은행 상무 자살
2002년 = 제 4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금강산에서 열림
2003년 = 경남 남해군 창선도와 사천시 사이 해협 5개섬을 7개 교량으로 잇는 '연륙연도교' 개통
 


오늘은 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가 난 지 13년이 되는 날입니다.
사람들은 대구지하철 참사와 가스폭발사고를 혼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구에서 그것도 지하철에서 대형사고가 두번이나 났으니 혼동할 만도 합니다.

<대구 지하철 도시가스 폭발사고>

-사고일시 : 1995. 04. 28 07:50경
-사고장소 :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영남고교 사거리 지하철공사장.
-피해현황
인명 : 사망 101명, 부상 201명
재산 : 가옥 195채 파손, 차량 152대 파손, 복강판 400m 붕괴
-사고내용
건축공사 현장에서 그라우팅 보일을 위한 천공작업중 도시가스 중압배관을 천공기로 관통시켜 가스가 분출되면서 누출된 가스의 일부가 파손된 우수관을 통하여 지하철 공사장으로 유입되어, 원인미상의 불씨에 의해 폭발이 발생한 사고로서 도로굴착 작업시는 해당관청의 도로굴착 승인을 득한후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굴착작업을 하여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무허가 굴착작업을 한 것이 사고의 원인이 되었음.

 <대구지하철 화재 사건>

2003년 2월 18일 대구광역시 중구 성내동 중앙로역에서 일어난 대형 지하철 화재 사고.
-사고일시 : 2003년 2월 18일
-사고장소 : 대구 중구 성내동 중앙로역
-사고내용 : 정신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방화범이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지하철 바닥에 뿌려서 지하철 전동차와 지하철 역사 내부에 화재가 발생함.
사망 192명 / 부상 1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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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는 1995년4월28일 아침 달서구 상인동 1호선 건설 공사장에서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발생, 출근길 직장인과 등교하던 학생 등 102명이 사망하고 117명이 부상을 입는 등 국내 지하철 사상 손에 꼽히는 대형사고였습니다. 추락한 차량과 피투성이가 돼 숨진 등교길 학생 시민 등 시체로 뒤범벅이 돼있었고 학생들의 책가방이 여기저기 뒹굴어 참혹한 모습이었습니다. 차량 152대가 파손되고 차량통행을 위해 공사장 위에 임시 설치한 복공판 400여m가 무너졌고, 건물 346채가 파손됐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540억 원에 다다란다고 합니다.

 폭음에 놀란 주민들은 아파트를 뛰쳐나와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삽시간에 일대 도로는 마비돼 아수라장을 이뤘다.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부상자들의 절규가 대구의 하늘을 울게 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지하철 공사장에서 30m 떨어진 대백 프라자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을 위해 75㎜ 구멍 31개를 굴착 중 실수로 도시가스 배관에 구멍이 뚫려 가스가 누출, 지하철 공사장으로 유입돼 폭발한 것. 이 사고로 사전에 지하굴착 공사장의 안전관리와 도시가스에 대한 안전의식을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되어 대책기구의 설립과 도시가스사업법 등 관계 법령의 개정을 가져왔습니다.

사람의 조그마한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 사건 입니다.
그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안전불감증에 대해 추후에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말했지만 인재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 일시 : 1995년 6월 29일
- 인명피해 : 사망 502명, 부상자 1000여명
- 사고원인 : 설계, 시공, 감리 및 유지관리 단계
부실복합 요인

인천 호프집 화재사고
- 일시 : 1999년 10월 30일 PM 07:00 경
- 인명피해 : 사망 57명, 부상자 80명
- 사고원인 : 조형물 설치등 보수작업 중이던 지하 노래방의 종업원의 부주의로 보여짐


그리고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 사건까지..최근에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숭례문 전소사건이 있었지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리의 소중한 자존심을 상실한 그런 사건이었지요. 언제까지 안전불감증 탓만하고 있어야 할까요? 시민의 안전과 우리의 자존심을 지켜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아무리 일부 정신나간 사람이 소행이나 일부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이라도 그 결과는 너무나 참담합니다.
그래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게 이를 방지할 대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건설이 중요한게 아니고 성장이 중요한게 아니고 사람이 사람답게 안전하게 살수 있는 사회.. 그런 사회를 먼저 만들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선진국의 척도는 국민소득이나 경제규모 이런것 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내나라 내동네에서 마음놓고 생활할 수 없다면 어떻게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13년전에 불의의 사고로 유명달리하신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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